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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참석했다고 이거 못받은 학생이 있다는 소식에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분노한 사건의 전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최근, 한 대학생이 예비군 훈련 참가를 이유로 결석 처리되어 장학금을 받지 못한 논란에 대해 "상은 못 줄망정 페널티를 준다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것이 출석 인정이 안 되어 장학금을 받지 못한 상황은, 우리 헌법, 병역법, 제대군인지원법, 예비군법을 포함하여 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슈모음보기 또한 박 장관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인생의 황금기인 20대 초반을 나라에 바친 영웅들"이라며, "전역 이후에도 국가가 부여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육체적 고통을 감내하며 훈련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훈부 장관으로서 그 청년 복학생에게 나라도 장학금을 주고 싶다"..
2023. 6. 10.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