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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에...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친언니', 금수저 톱모델 '켄달 제너'는 모두를 충격
비키니 보다 더 파격적인 의상에...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친언니', 금수저 톱모델 '켄달 제너'는 모두를 충격

 

2023년 6월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모델 켄달 제너는 지난 26일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자크뮈스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걸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흰 구름을 연상시키는 미니 슈트를 입었으며, 이에 대해 매체들은 "켄달 제너가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미니 플러피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켄달 제너가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미니 플러피 드레스
켄달 제너가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미니 플러피 드레스

 

이날 켄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웨이 사진 몇 장과 영상을 공유하며 "감사하다. 이번 쇼는 특별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켄달 제너의 파격적인 패션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대형 기저귀를 차고 있는 것 같다", "기괴하다 기괴해.. 디자이너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옷을 만든 거지?", "내가 본 것 중 가장 못생긴 드레스다" 등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켄달 제너의 섹시하고 아찔한 의상 더 보기

 

일부 누리꾼은 "드레스가 특이하고 예쁘다", "제너의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켄달 제너의 의상을 제작한 자크뮈스는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좋아하던 푹신하고 주름진 실루엣의 1980년대 폴카 도트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커다랗고 둥근 소매가 쇼 의상의 핵심으로 헤어 슈슈, 헤어 스크런치처럼 보이기도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켄달 제너는 다이애나 비의 시그니처 초커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사파이어 목걸이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해당 목걸이는 1994년 다이애나 비가 찰스 왕세자의 외도를 알고 난 후 검은 드레스를 입었을 때 착용한 디자인입니다. 당시 패션은 다이애나비의 평소 패션과 달라 '복수'를 의미하는 '리벤지 드레스'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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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 F/W 자크뮈스 쇼 런웨이에는 켄달 제너를 비롯한 모델 신현지, 지지 하디드, 데바 카셀, 그레이스 엘리자베스, 모나 투가드, 추 웡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에 안효섭,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 부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모니카 벨루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안효섭은 지난 5월 브랜드 자크뮈스 최초의 남성 화보를 장식한 바 있으며, 켄달 제너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화제를 모았던 사업가 겸 모델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이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입니다.

 

 

그녀는 우리나라에서도 사복 패션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켄달 제너는 지나친 사진 보정으로 지적받기도 하였고,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성형설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11월 남자친구였던 NBA 스타 데빈 부커와 결별한 후, 2023년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끝난 뒤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측근에 따르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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