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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여에스더가 동안 피부 비결인 '이것'을 공개하자 난리가 났다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여에스더(58)는 피부 관리 비결 중 선크림 사용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2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 TV'에서 '65년생 여에스더의 피부 관리 꿀팁! 선크림은 필수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30년 가까이 저의 가장 효과적인 피부 비결은 자나 깨나 선크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는 선크림을 귀에도 바른다”며 “귀도 노화된다. 양재천 나갈 때 선크림을 얼굴, 목, 목 뒤, 귀, 손등까지 바른다. 바지가 짧으면 발목에도 바른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을 한 뒤에도 야외에서 선크림을 덧발라줘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선크림을 발라도 2~3시간 정도 지나면 선크림이 흘러내리고 얇아져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든다”며 “선크림을 덧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게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떡이 되어도 덧바르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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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바르는 게 좋을까요?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더욱 꼼꼼히 발라야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놓치는 부위들이 많습니다. 바로 턱선이나 구렛나룻 등 얼굴 가장자리와 귀, 목 등입니다. 보통 얼굴 중심에는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지만, 이러한 사각지대는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턱선, 구레나룻, 귀와 귓불은 피지가 적어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돼 실핏줄이 거미줄 모양으로 확장하거나,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도 자외선 노출에 의한 광노화로 목주름이 생길 수 있어 꼭 발라야 합니다. 몸 부위 역시 팔, 손등, 발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모두 꼼꼼히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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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을 발라주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출 직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지만,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오랜 활동을 하게 된다면 2시간마다 선크림을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수영, 해수욕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가능성이 높아 다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물이 피부에 침투하지 않도록 피부 표면에 작은 막을 씌워주는 방수성(워터프루프 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여름철 선크림을 선택할 때는 UVA 차단력을 나타내는 지수인 'PA'와 UVB 차단력을 나타내는 'SPF 수치'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A는 제품 표면에 '+'가 많이 표기될수록 차단 효과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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