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수홍 형수, 재판장에 '박경림' 등장하자... 사색이 된 진짜 이유
박수홍 형수, 재판장에 '박경림' 등장하자... 사색이 된 진짜 이유

 

박경림이 재판장에 등장하자 박수홍의 형수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형수는 박수홍의 출연료와 관련해 재판 중 당당한 발언을 하며 법인 자금 횡령을 부인했지만, 박경림의 결정적인 증언 한 마디로 형수의 주장을 무력화시켰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은 동생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추정 1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빼돌린 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15일 기소된 친형 부부의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증인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청사에 서게 된 박수홍은 재판 참석 전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자신감 있게 밝혔다. "다른 모든 분들이 그렇듯 가족을 사랑하여 평생을 부양했다"며 "열심히 일했던 것들을 빼앗겼으나,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까운 이에게 믿음을 주고 선의를 베풀었다가 피해자가 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하겠다"고 전했다.

 

이슈모음보기

 

 

박진홍 부부는 지난 10년간 미디어 붐, 라엘 등의 연예 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 원에 달하는 박수홍씨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박씨는 구속 상태이며 그의 아내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톱스타 박경림은 자신의 앨범과 방송에서 항상 박수홍과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박수홍을 적극적으로 도와줬던 이유에 대해서는 "수홍이 오빠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부친의 세 번 사업 실패로 어렵게 자랐기에 친한 동생으로서 꼭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자신감 있게 밝혔습니다.

 

이슈모음보기

 

 

박수홍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박경림은 가족들에게 배신당해 전 재산을 친형에게 빼앗긴 박수홍을 보며 자신이 분노하고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또한, 박경림은 지난 열린 재판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결과를 뒤집을 수 있었음을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수홍의 형수는 재판 중에 "남편과 본인은 박수홍의 방송 활동을 위해 상품권을 구입하여 로비를 했다. 로비 대상은 방송 관계자와 박경림을 비롯한 유명 MC들에게 선물한 것이다”라고 뻔뻔한 발언을 했다.

 

이슈모음보기

 

그러나, 박경림은 “선물을 받은 사람은 나를 비롯해 한 명도 없다. 내 증언이 충분하지 않으면 더 많은 증인을 얼마든지 불러올 수 있다.”라며 추가적인 증언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면서 형수의 발언을 무산시켰다. 게다가, 그는 “방송피디와 연예인 동료들이 선물 대상인 이야기는 거짓이며, 그들의 증언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을 드러내며 자신감 있게 주장했다..

 

이슈모음보기

 

박경림은 오랜 우정으로 유명한 박수홍과 30년 동안 가까운 사이였으며, 친형 부부와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향후 거짓말을 가장 잘 밝혀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홍은 이번 사건으로 가족을 잃었지만, 더욱 형제 같은 박경림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박수홍이 인생을 올바르게, 훌륭한 인성으로 살아온 것은 박경림이 더욱 증명한 반증이다. 한편 박경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박경림은 사각턱으로 유명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만 22세 때 최연소 여성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방송인이자 MC로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 각종 행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