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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위해 최면치료까지 시도했다.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면치료를 통해 금연을 해준다는 상담센터를 찾은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흡연 경력 30년 차인 김준호는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제시한 김지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김지민의 계속된 금연 요구에도 꿋꿋이 버텨왔던 김준호가 이번에는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최면치료까지 받았으며, 출연자들은 한마음으로 김준호를 응원했습니다.
본격적인 최면 치료가 시작되고 김준호는 처음 담배를 피웠던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 시도를 했습니다. 과연 최면으로 금연이 가능할지에 대한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김준호는 자신감 있게 도전했습니다. 김준호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게다가 김준호는 최면 도중 표정을 고지르며 "헤어지는 게 너무 슬펐어요"라고 말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확인하게 된 김준호는 최면으로 5년 후 자신이 재혼에 성공한 것인지 딸의 이름을 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탁재훈과 이상민, 그리고 母벤져스까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상민은 치료를 위해 최면에 빠져들었을 때, 출연자들을 경악시키며 식초를 거침없이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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