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피해자 영어 과외 쌤에게 정유정이 받고 싶었던 영어과외 수준이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정유정(23)씨를 살해한 정씨의 범행 동기는 '영어 콤플렉스'일 가능성이 제기되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하다. 중학교 3학년 수준이다"라고 진술했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영어가 약하다고 진술하면서 영어에 대한 반감을 보였다. 경찰은 피해자가 영어 과외를 하면서 학생을 찾고 있었던 만큼 정씨의 이러한 영어 콤플렉스가 범행 동기와 관련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슈모음보기 이에 따라 정씨는 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며 피해 여성에게 접근한 바 있다. 정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5년 동안 대학 진학이나 취업하지 못한 채 도서관 등을 오가며 다음 달 영어 과..
2023. 6. 3. 13:07